영화 산업: Ratchanoo Boonchuduang

샴쌍둥이는 30%는 태아상태에서 죽고, 60%는 죽은 채로 태어난다. 오직 1%만이 분리수술에서 생존한다. 샴쌍둥이로 태어났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핌’과 ‘플로이’. 어릴 적 영원히 함께 하기로 약속한 ‘핌’과 ‘플로이’는 나이가 들수록 몸은 붙어있지만 서로가 원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그리고 언제나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침내 15살이 되던 해 1%의 생존율이라는 위험을 무릅쓰고 분리수술을 강행한다. 하지만 ‘플로이’...

양아버지로 인해 에이즈에 걸린 어머니와 남동생을 위해 청부살인업을 하는 메그는 어느날 의뢰인의 요청에 힌을 납치해 데려가지만 힌이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걸 알고 그와 함께 그곳에서 도망친다. 메그는 힌에게 자신을 따라오지 말라고 하지만 힌은 자신때문에 부상당한 메그가 신경쓰여 옆에서 그를 간호한다. 시간이 점점 흐를수록 서로에게 빠져드는 메그와 힌. 하지만 양아버지에 대한 나쁜 기억때문에 메그는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지 않고 힌을 매몰차게 뿌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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